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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2시 29분쯤 양양군 동산항 인근 해상에서 스킨스쿠버다이빙을 하던 48살 최모씨가 실종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속초해경은 헬기 1대와 경비함정 2척, 민간잠수사 7명 등을 동원해 최씨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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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51분쯤에는 강릉시 주문진항에 정박 중이던 9.77톤급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순찰 중인 해경 대원들에게 발견돼 인명피해 없이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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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전 9시쯤 홍천군 남면 유치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돈사 9동 중 2동이 피해를 입었으며, 돈사 내 돼지 45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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