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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10>홍천군수 전.현직 군수 '재대결'
2018-06-02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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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거구별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는 연속 기획보도,
오늘은 먼저 홍천군입니다.
전.현직 군수가 4년 만에 다시 맞붙게 된 홍천군수 선거에서는,
서로를 잘 아는 만큼 후보 간 공약 대결도 치열합니다.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홍천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교통망은 열악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후보와 자유한국당 노승락 후보 모두, 교통 인프라 확충을 공약 전면에 내세운 이유입니다.
두 후보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과 홍천읍을 잇는 철도 건설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추진 방식에 대해선 입장이 갈립니다.
/허필홍 후보는 용문-홍천 간 단선 철도를 먼저 추진한 뒤에, 원주-홍천-춘천-철원을 잇는 내륙종단형 철도를 연결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노승락 후보는 원주-홍천-춘천 구간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검토되고 있는 만큼 용문-홍천-춘천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도 확연하게 다릅니다.
/허필홍 후보는 홍천강 400리길을 활용한 '대한민국 대표 건강놀이터 1번지'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또 보건소에 전문보호사 배치와, 출산 장려금 지원 확대, 키즈 맘 파크 조성 등 인구 유입 정책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낙후된 홍천군을 제대로 발전시키고 홍천 군민들께 커다란 행복을 드리겠습니다."
[리포터]
/노승락 후보는 서울-양양 고속도로 나들목 인근에 먹거리단지와 농촌관광단지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홍천고와 홍천중 분리와 기숙형 중학교 설립 지원, 독거노인 기숙시설 마련 등 맞춤형 교육.복지 공약도 내놨습니다./
[인터뷰]
"40년간 공직 생활을 해왔고 4년 동안 군수를 하면서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식을 접목하겠습니다."
[리포터]
홍천군의 시 승격 성사를 위한 인구 늘리기 방안으로,
허필홍 후보는 첨단 공장 유치를 통한 젊은층 인구 확보를, 노승락 후보는 도시계획 정비와 주거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선거구별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는 연속 기획보도,
오늘은 먼저 홍천군입니다.
전.현직 군수가 4년 만에 다시 맞붙게 된 홍천군수 선거에서는,
서로를 잘 아는 만큼 후보 간 공약 대결도 치열합니다.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홍천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교통망은 열악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후보와 자유한국당 노승락 후보 모두, 교통 인프라 확충을 공약 전면에 내세운 이유입니다.
두 후보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과 홍천읍을 잇는 철도 건설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추진 방식에 대해선 입장이 갈립니다.
/허필홍 후보는 용문-홍천 간 단선 철도를 먼저 추진한 뒤에, 원주-홍천-춘천-철원을 잇는 내륙종단형 철도를 연결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노승락 후보는 원주-홍천-춘천 구간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검토되고 있는 만큼 용문-홍천-춘천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도 확연하게 다릅니다.
/허필홍 후보는 홍천강 400리길을 활용한 '대한민국 대표 건강놀이터 1번지'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또 보건소에 전문보호사 배치와, 출산 장려금 지원 확대, 키즈 맘 파크 조성 등 인구 유입 정책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낙후된 홍천군을 제대로 발전시키고 홍천 군민들께 커다란 행복을 드리겠습니다."
[리포터]
/노승락 후보는 서울-양양 고속도로 나들목 인근에 먹거리단지와 농촌관광단지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홍천고와 홍천중 분리와 기숙형 중학교 설립 지원, 독거노인 기숙시설 마련 등 맞춤형 교육.복지 공약도 내놨습니다./
[인터뷰]
"40년간 공직 생활을 해왔고 4년 동안 군수를 하면서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식을 접목하겠습니다."
[리포터]
홍천군의 시 승격 성사를 위한 인구 늘리기 방안으로,
허필홍 후보는 첨단 공장 유치를 통한 젊은층 인구 확보를, 노승락 후보는 도시계획 정비와 주거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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