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선거운동 첫 주말 '총력 유세전'
2018-06-02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6·13 지방선거가 이제 1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오늘, 후보들은 한낮 무더위에도 아랑곳 없이 지역구를 곳곳을 찾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공식 선거 운동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이 펼쳐진 첫 주말.
도지사 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후보는 고성과 속초를 잇따라 찾아 남북 평화 분위기로 여당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영동지역 표심 얻기에 나섰습니다.
체육대회와 경로잔치를 찾아 춤까지 함께 추며 바닥 민심을 훑었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한 동해북부선 조기 개통을 영동 북부권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강릉에서 제진을 거쳐서 북한으로 연결되는 철도를 짓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남북 간 최우선 과제로 합의가 돼 있어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짓는 걸 목표로 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 정창수 후보는 도내 시,군 가운데 유권자가 가장 많은 원주를 찾아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일일이 악수를 청하고, 명함을 건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원주권 대표공약으로는 미세먼지 감소와 혁신도시.기업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꼽았습니다.
[인터뷰]
"전국에서 가장 미세먼지가 많은 지역 중 하나 아닙니까. 우선 청정 원주 도시를 만들고, 그 다음에 먹고 살기 위해서 혁신도시하고 기업도시를 유치했지 않습니까. 활성화를 빨리 시켜야죠."
시.군 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선거에 나선 후보들도 주말을 맞아 거리 곳곳을 누비며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브릿지▶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인 오늘 후보들은 도내 곳곳에서 표밭을 누비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남북 평화 분위기 조성을 주도하고 있는 집권 여당 후보들의 대세론에 맞서, 인물론을 내세운 야댱과 무소속 후보들의 선거전이 뜨거웠습니다.
지지세 확산과 부동표 공략 등 각 후보 진영의 총력전이 공식 선거 운동 첫 주말을 시작으로 앞으로 11일간 더욱 가열될 전망입니다.
G1 뉴스 정동원입니다.
6·13 지방선거가 이제 1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오늘, 후보들은 한낮 무더위에도 아랑곳 없이 지역구를 곳곳을 찾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공식 선거 운동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이 펼쳐진 첫 주말.
도지사 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후보는 고성과 속초를 잇따라 찾아 남북 평화 분위기로 여당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영동지역 표심 얻기에 나섰습니다.
체육대회와 경로잔치를 찾아 춤까지 함께 추며 바닥 민심을 훑었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한 동해북부선 조기 개통을 영동 북부권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강릉에서 제진을 거쳐서 북한으로 연결되는 철도를 짓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남북 간 최우선 과제로 합의가 돼 있어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짓는 걸 목표로 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 정창수 후보는 도내 시,군 가운데 유권자가 가장 많은 원주를 찾아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일일이 악수를 청하고, 명함을 건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원주권 대표공약으로는 미세먼지 감소와 혁신도시.기업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꼽았습니다.
[인터뷰]
"전국에서 가장 미세먼지가 많은 지역 중 하나 아닙니까. 우선 청정 원주 도시를 만들고, 그 다음에 먹고 살기 위해서 혁신도시하고 기업도시를 유치했지 않습니까. 활성화를 빨리 시켜야죠."
시.군 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선거에 나선 후보들도 주말을 맞아 거리 곳곳을 누비며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브릿지▶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인 오늘 후보들은 도내 곳곳에서 표밭을 누비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남북 평화 분위기 조성을 주도하고 있는 집권 여당 후보들의 대세론에 맞서, 인물론을 내세운 야댱과 무소속 후보들의 선거전이 뜨거웠습니다.
지지세 확산과 부동표 공략 등 각 후보 진영의 총력전이 공식 선거 운동 첫 주말을 시작으로 앞으로 11일간 더욱 가열될 전망입니다.
G1 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