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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삼척 추추파크 경영정상화 착수
2018-06-10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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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적자 누적에 시달리던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가 자금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모회사인 강원랜드에서 84억원을 출자해 추추파크에 지원했기 때문인데요,
추추파크는 신임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하는 등 경영 정상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경영정상화 작업에 착수한 추추파크의 최우선 과제는 신임 사장 선임입니다.
혁신 경영을 선도할 사장 공백이 1년 4개월째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최근 신임 사장 공모를 진행해 최종 후보로 압축된 2명이 강원랜드의 인사검증을 받고 있습니다.
◀브릿지▶
"추추파크는 이달말에서 늦어도 다음달 초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을 선임할 계획입니다."
강원랜드에서 출자받은 84억원 중 30억원은 이미 차입금 상환에 사용했습니다.
나머지 50억원은 시설 개선과 운영 자금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체험 시설과 편의 시설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주요 고객층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인 점을 고려해, 키즈카페와 어린이 체험 놀이터, 글램핑장 설치 등이 주요 사업으로 제시됐습니다.
또, 부품 고장으로 장기간 운영이 중단된 인클라인 열차를 대신해, 모노레일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곧 신임 대표님이 선임되면 경영구조개선안이 구체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직원들도 동참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추추파크는 경영구조개선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오는 2021년쯤 흑자로 전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적자 누적에 시달리던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가 자금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모회사인 강원랜드에서 84억원을 출자해 추추파크에 지원했기 때문인데요,
추추파크는 신임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하는 등 경영 정상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경영정상화 작업에 착수한 추추파크의 최우선 과제는 신임 사장 선임입니다.
혁신 경영을 선도할 사장 공백이 1년 4개월째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최근 신임 사장 공모를 진행해 최종 후보로 압축된 2명이 강원랜드의 인사검증을 받고 있습니다.
◀브릿지▶
"추추파크는 이달말에서 늦어도 다음달 초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을 선임할 계획입니다."
강원랜드에서 출자받은 84억원 중 30억원은 이미 차입금 상환에 사용했습니다.
나머지 50억원은 시설 개선과 운영 자금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체험 시설과 편의 시설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주요 고객층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인 점을 고려해, 키즈카페와 어린이 체험 놀이터, 글램핑장 설치 등이 주요 사업으로 제시됐습니다.
또, 부품 고장으로 장기간 운영이 중단된 인클라인 열차를 대신해, 모노레일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곧 신임 대표님이 선임되면 경영구조개선안이 구체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직원들도 동참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추추파크는 경영구조개선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오는 2021년쯤 흑자로 전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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