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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정책투표 합시다!"
2018-06-12
김기태B 기자 [ g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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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춘천지역 곳곳에는 투표를 독려하는 현수막이 걸렸는데요,
그 중에는 시민들이 정책·공약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내건 현수막도 많습니다.
정책 선거를 위한 또 하나의 시민운동으로 정착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기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유명 영화의 대사를 따라한 문구부터, 최신 유행어를 사용한 문구까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각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을 살펴보고 투표하자는 내용입니다.
시민들 스스로 선거 독려 캠페인을 벌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릅니다.
"선거를 앞두고 춘천시내 곳곳에 수십 개의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대학교 졸업생부터 번영회, 협동조합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수막 제작 비용은 시민들이 십시일반 부담했고, 다함께 머리를 맞대 문구를 골랐습니다.
특정 정당과 후보자를 지지하는 내용이 없어,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공약을 잘 읽어보고 그중에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서 열심히 일할 분들이 어느 분인지, 잘 읽어보시고 투표에 꼭 참여해주셨으면, 포기하지 마시고 꼭 참여해주셨으면 해서 이런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남북한 이슈와 후보간 흑색선전으로 정책과 공약은 뒷전으로 밀려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았습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정책 선거를 독려하고 홍보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인터뷰]
"우리지역의 미래를 위해서 더 좋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누구인지를 심사숙고해서 정확한 선택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 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투표는 내일 오전 6시부터 도내 66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됩니다.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오후 6시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최근 춘천지역 곳곳에는 투표를 독려하는 현수막이 걸렸는데요,
그 중에는 시민들이 정책·공약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내건 현수막도 많습니다.
정책 선거를 위한 또 하나의 시민운동으로 정착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기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유명 영화의 대사를 따라한 문구부터, 최신 유행어를 사용한 문구까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각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을 살펴보고 투표하자는 내용입니다.
시민들 스스로 선거 독려 캠페인을 벌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릅니다.
"선거를 앞두고 춘천시내 곳곳에 수십 개의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대학교 졸업생부터 번영회, 협동조합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수막 제작 비용은 시민들이 십시일반 부담했고, 다함께 머리를 맞대 문구를 골랐습니다.
특정 정당과 후보자를 지지하는 내용이 없어,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공약을 잘 읽어보고 그중에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서 열심히 일할 분들이 어느 분인지, 잘 읽어보시고 투표에 꼭 참여해주셨으면, 포기하지 마시고 꼭 참여해주셨으면 해서 이런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남북한 이슈와 후보간 흑색선전으로 정책과 공약은 뒷전으로 밀려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았습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정책 선거를 독려하고 홍보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인터뷰]
"우리지역의 미래를 위해서 더 좋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누구인지를 심사숙고해서 정확한 선택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 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투표는 내일 오전 6시부터 도내 66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됩니다.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오후 6시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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