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용시장 위축으로 인한 취업자수 감소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동북통계청과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도내 취업자 수는 81만5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만7천명 줄어들었고, 지난 6월 취업자 수도 전년동기보다 8천여명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도내 실업자 수는 2만3000여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만명 가까이 늘면서 실업률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 고용시장 위축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