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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농부를 꿈꾸다
2018-09-08
김아영 기자 [ ayre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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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옥상텃밭이나 주말농장을 가꾸며 힐링과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도심에서 농부체험을 할 수 있는 대구도시농업 박람회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TBC 이혁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아파트가 둘러싸고 있는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주말 농장입니다.
직장인 강종도씨도 30제곱미터를 분양받아 2년째 틈틈히 채소등을 심어 수확의 기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올해는 작년에 해보니까 때마다 무엇을 심을지 알게 되고 계절의 흐름을 피부로 느끼니까 마음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듯 도시농업박람회장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시농업 모델관에는 미니 수박과 멜론, 사과와 벼등 주말 농장이나 옥상 텃밭에서도 재배할수 있는 다양한 농작물이 전시돼 있습니다.
수확 체험코너도 마련됐습니다.
주부들이 어린아이와 함께 옥수수 수확을 체험하며 농부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인터뷰]
"도시에 살면서 옥수수 따 본다는게 쉽지도 않고 시골에 갈 기회도 없는데 재미있고 좋았어요".
드론으로 농약을 뿌리는 시연도 열렸습니다.
9천제곱미터가 넘는 논에 농약을 살포하는데 10분도 채 안걸립니다.
이밖에도 농기계 전시를 비롯해 스마트팜 농장과 옥상 텃밭 등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도시농업의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고 그동안의 도시농업 경험을 통해서 도시농업으로 전업하는 시민들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습니다".
옥상텃밭이나 상자 텃밭, 학교 농장등 도시농업에 참여하는 대구지역 인구는 6만명을 넘었습니다.
회색빛 도심에서 농부생활을 맛보고 체험해 볼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일요일인 9일까지 계속됩니다.
tbc이혁동입니다.
옥상텃밭이나 주말농장을 가꾸며 힐링과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도심에서 농부체험을 할 수 있는 대구도시농업 박람회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TBC 이혁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아파트가 둘러싸고 있는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주말 농장입니다.
직장인 강종도씨도 30제곱미터를 분양받아 2년째 틈틈히 채소등을 심어 수확의 기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올해는 작년에 해보니까 때마다 무엇을 심을지 알게 되고 계절의 흐름을 피부로 느끼니까 마음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듯 도시농업박람회장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시농업 모델관에는 미니 수박과 멜론, 사과와 벼등 주말 농장이나 옥상 텃밭에서도 재배할수 있는 다양한 농작물이 전시돼 있습니다.
수확 체험코너도 마련됐습니다.
주부들이 어린아이와 함께 옥수수 수확을 체험하며 농부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인터뷰]
"도시에 살면서 옥수수 따 본다는게 쉽지도 않고 시골에 갈 기회도 없는데 재미있고 좋았어요".
드론으로 농약을 뿌리는 시연도 열렸습니다.
9천제곱미터가 넘는 논에 농약을 살포하는데 10분도 채 안걸립니다.
이밖에도 농기계 전시를 비롯해 스마트팜 농장과 옥상 텃밭 등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도시농업의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고 그동안의 도시농업 경험을 통해서 도시농업으로 전업하는 시민들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습니다".
옥상텃밭이나 상자 텃밭, 학교 농장등 도시농업에 참여하는 대구지역 인구는 6만명을 넘었습니다.
회색빛 도심에서 농부생활을 맛보고 체험해 볼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일요일인 9일까지 계속됩니다.
tbc이혁동입니다.
김아영 기자 ayre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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