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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길목..나들이객 '북적'
2018-09-08
김아영 기자 [ ayre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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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인 백로인데요.
한낮의 햇볕은 다소 따가왔지만,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 선선한 바람까지 불면서, 도심 인근 공원과 관광지마다 나들이 나온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주말 표정, 김아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한여름이 지나야만 핀다는 무궁화가 벌써 고개를 들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춘천 27도, 강릉 26도 등을 기록하며, 늦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절기는 어쩔 수 없는 법.
따가운 햇살만 피하면, 비교적 선선한 바람까지 불면서 나들이 하기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도심 인근 수목원은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가을의 날씨를 너무 표현을 잘하는 공원이네요. 그리고 닭갈비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교회에서 왔는데 다들 기분이 좋았어요"
폭염으로 한동안 인파가 덜했던 유명 관광지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모처럼 맑고 높고 청명한 하늘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셔터 누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저희는 닭갈비를 좋아해서 춘천에 오게 됐는데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 찍을 맛도 나고 너무 좋아요"
도내 각종 체험 행사장과 야외 공연장에도 인파가 몰렸습니다.
강릉 올림픽파크에서는 강원도지역아동센터 축제 한마당이 열려, 학생과 학부모 등 4천여명이 참가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도내 일부 지역에 5에서 20mm 가량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영서지역은 내일까지 맑은 날씨를 이어가겠지만, 영동지역은 오늘 밤부터 차자 흐려져 내일은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G1뉴스 김아영입니다.
오늘은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인 백로인데요.
한낮의 햇볕은 다소 따가왔지만,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 선선한 바람까지 불면서, 도심 인근 공원과 관광지마다 나들이 나온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주말 표정, 김아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한여름이 지나야만 핀다는 무궁화가 벌써 고개를 들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춘천 27도, 강릉 26도 등을 기록하며, 늦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절기는 어쩔 수 없는 법.
따가운 햇살만 피하면, 비교적 선선한 바람까지 불면서 나들이 하기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도심 인근 수목원은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가을의 날씨를 너무 표현을 잘하는 공원이네요. 그리고 닭갈비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교회에서 왔는데 다들 기분이 좋았어요"
폭염으로 한동안 인파가 덜했던 유명 관광지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모처럼 맑고 높고 청명한 하늘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셔터 누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저희는 닭갈비를 좋아해서 춘천에 오게 됐는데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 찍을 맛도 나고 너무 좋아요"
도내 각종 체험 행사장과 야외 공연장에도 인파가 몰렸습니다.
강릉 올림픽파크에서는 강원도지역아동센터 축제 한마당이 열려, 학생과 학부모 등 4천여명이 참가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도내 일부 지역에 5에서 20mm 가량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영서지역은 내일까지 맑은 날씨를 이어가겠지만, 영동지역은 오늘 밤부터 차자 흐려져 내일은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G1뉴스 김아영입니다.
김아영 기자 ayre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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