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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 체류형 관광 확충 '시급'
2018-09-14
전종률 기자 [ jrje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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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 종목 개최 도시인 강릉은 올림픽을 계기로 관광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체류형 관광 인프라가 부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다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전종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올림픽 SOC사업으로 개통된 KTX 강릉선은 지역 관광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서울역에서 2시간이면 도착하는 탁월한 접근성이 지역 관광 활성화의 촉매가 됐습니다.
(S/U)
"하지만 KTX가 빠르고 편리한만큼 그날 왔다가 그날 돌아가는 당일치기 관광이 대부분입니다."
[리포터]
게다가 이용객도 점차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올림픽이 열린 지난 2월에는 70만명 이상이던 이용객이 지금은 20만명대로 줄었습니다.
올림픽 특구사업으로 신축된 대형 숙박업소는 물론, 렌터카업체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인터뷰]015422
"자연만 가지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우리는 뭔가를 잘 판단해서 그분들이 체류하고 머물수 있는 필요충분 조건을 갖춰갈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이에 따라 강릉시는, 수도권 직장인들의 여름 휴가와 각종 연수를 유치하기 위한 기업체 팸투어에 나서고 있습니다.
해외 곳곳에 강릉관광을 알리기 위한 아리랑국제방송 홍보물도 제작했습니다.
[인터뷰]000012
"동계올림픽 이후에 높아진 국제관광 도시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하기 위해서 거기에 발맞춰서 체류형 관광에 집중투자를 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리포터]
시급한 해결 과제는, 관광객들이 체류하면서 즐길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 아이템 확충입니다.
가족단위 체험이나 쇼핑, 의료관광 등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구축을 서둘러야한다는 지적입니다.
G1뉴스 전종률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 종목 개최 도시인 강릉은 올림픽을 계기로 관광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체류형 관광 인프라가 부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다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전종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올림픽 SOC사업으로 개통된 KTX 강릉선은 지역 관광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서울역에서 2시간이면 도착하는 탁월한 접근성이 지역 관광 활성화의 촉매가 됐습니다.
(S/U)
"하지만 KTX가 빠르고 편리한만큼 그날 왔다가 그날 돌아가는 당일치기 관광이 대부분입니다."
[리포터]
게다가 이용객도 점차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올림픽이 열린 지난 2월에는 70만명 이상이던 이용객이 지금은 20만명대로 줄었습니다.
올림픽 특구사업으로 신축된 대형 숙박업소는 물론, 렌터카업체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인터뷰]015422
"자연만 가지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우리는 뭔가를 잘 판단해서 그분들이 체류하고 머물수 있는 필요충분 조건을 갖춰갈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이에 따라 강릉시는, 수도권 직장인들의 여름 휴가와 각종 연수를 유치하기 위한 기업체 팸투어에 나서고 있습니다.
해외 곳곳에 강릉관광을 알리기 위한 아리랑국제방송 홍보물도 제작했습니다.
[인터뷰]000012
"동계올림픽 이후에 높아진 국제관광 도시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하기 위해서 거기에 발맞춰서 체류형 관광에 집중투자를 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리포터]
시급한 해결 과제는, 관광객들이 체류하면서 즐길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 아이템 확충입니다.
가족단위 체험이나 쇼핑, 의료관광 등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구축을 서둘러야한다는 지적입니다.
G1뉴스 전종률입니다.
전종률 기자 jrje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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