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맹 퇴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유네스코가 공식 지정한 '문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강원도 평생교육진흥원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도내 문해 학습자와 교사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문해 자랑 대잔치 '청춘만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을 비롯해 한글 스피드 퀴즈와 문해교육 교가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