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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축제 등 어촌 축제 대대적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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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축제 등 강릉지역 어촌 마을 축제가 대대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주문진 오징어 축제위원회와 강릉시는 최근 오징어 어획량 감소가 계속되고 있다며, 대표 프로그램인 맨손 잡기를 없애고, 현장 할인 판매소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방어와 광어, 멍게 등 다른 해산물을 추가해 축제를 운영하고, 오징어 판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근 횟집을 이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 기존의 행사성 경비는 대폭 축소하고, 복어 축제 등 인근 지역의 소규모 유사 축제는 통폐합해 축제를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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