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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환경사업소 사태 갈등 '심화'
2018-10-01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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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승계 문제 등으로 일년째 갈등을 빚고 있는 춘천시 환경사업소 천막 농성 사태가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노총 전국연합노련 강원도연합 노동조합은 오늘 성명을 내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춘천시의 명확한 입장을 촉구하는 한편, 사태 해결 과정에서 노조원들에게 불이익한 행위가 가해질 경우 연대 투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 문제와 관련해 이재수 춘천시장은 지난달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간 위탁업체 근로자들의 고용승계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며 사과하고, 담당부서 직원 2명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이튿날엔 환경사업소 문제를 담당하던 춘천시공무원이 시청 내부 게시판에 적법한 행정 절차임에도 노조 측의 입장만을 반영해 부당한 인사조치를 내렸다며 이 시장을 비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국노총 전국연합노련 강원도연합 노동조합은 오늘 성명을 내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춘천시의 명확한 입장을 촉구하는 한편, 사태 해결 과정에서 노조원들에게 불이익한 행위가 가해질 경우 연대 투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 문제와 관련해 이재수 춘천시장은 지난달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간 위탁업체 근로자들의 고용승계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며 사과하고, 담당부서 직원 2명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이튿날엔 환경사업소 문제를 담당하던 춘천시공무원이 시청 내부 게시판에 적법한 행정 절차임에도 노조 측의 입장만을 반영해 부당한 인사조치를 내렸다며 이 시장을 비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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