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단풍철 마다 반복되는 설악산 일대 고질적인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합동으로 대책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으로는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장병 평일 외출 시범 운영이 지역 상권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군부대가 많은 도내 평화지역 상인들은 공식 제도화와 함께, 확대 시행을 바라고 있습니다.


양구지역 군 헬기장에 중형 헬기 추가 배치 계획이 알려지면서 지역민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부대 이전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몇달째 계속되고 있지만, 군당국은 헬기 추가 배치를 강행한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단풍이 시작되면서 가을이 무르익고 있지만, 고원도시 태백시는 벌써부터 겨울나기 준비가 한창입니다.
특히, 도로 제설 준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