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계읍 주민들이 내일(3일) 도계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정부의 무연탄 소비 활성화 대책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탄광 근로자를 비롯한 도계 읍 주민과 폐광지역 4개 시군 연합회 대표 등 대규모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도계 살리기 범시민투쟁위원회는 지난달 중순부터 도계역 앞에서 탄광업계의 지원 대책을 호소하는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