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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평창 평화영화제 '개막'
2018-10-12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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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북 평화의 초석이 된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에서 다시 한번 평화와 화합의 울림이 전해집니다.
오늘 평창 알펜시아에서 평화영화제가 개막해 사흘동안 펼쳐지는데요,
스크린을 통해 북한 사람들의 평범한 삶도 볼 수 있어,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터]
영화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의 주인공 영미는 평양교예단의 공중 곡예사를 꿈꾸는 탄광 노동자입니다.
영화는 영미가 고소공포증과 노동계급이라는 환경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뤄가는 모습을 담백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북한과 벨기에, 영국이 합작해서 만든 영화로, 선악과 이념의 구분 없이, 편하게 북한사람의 평범한 일상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2018 평창 평화영화제가 오늘 개막해 앞으로 사흘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립니다."
평화와 공존을 주제로 한 영화 13편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특히 탄광노동자와 경력 단절여성 등 북한의 보통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북한 영화 3편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른 영화제에서 북한 영화가 소개된 적은 있었지만, 북한 영화를 시리즈로 묶어 문화적 공감대를 만든 건 평창 평화영화제가 처음입니다.
[인터뷰]
"평창이 세계가 주목한 평화의 상징이 됐던걸 기념하고자, 처음 맞는 가을에 평화와 번영, 평창 가을이다라는 주제로 이번에 열리게 됐습니다."
2018 평창 평화영화제에서는 다문화와 나눔 등을 주제로 한 5~10분 길이의 영상작품을 상영하는 '공존 영화제'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남북 평화의 초석이 된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에서 다시 한번 평화와 화합의 울림이 전해집니다.
오늘 평창 알펜시아에서 평화영화제가 개막해 사흘동안 펼쳐지는데요,
스크린을 통해 북한 사람들의 평범한 삶도 볼 수 있어,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터]
영화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의 주인공 영미는 평양교예단의 공중 곡예사를 꿈꾸는 탄광 노동자입니다.
영화는 영미가 고소공포증과 노동계급이라는 환경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뤄가는 모습을 담백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북한과 벨기에, 영국이 합작해서 만든 영화로, 선악과 이념의 구분 없이, 편하게 북한사람의 평범한 일상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2018 평창 평화영화제가 오늘 개막해 앞으로 사흘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립니다."
평화와 공존을 주제로 한 영화 13편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특히 탄광노동자와 경력 단절여성 등 북한의 보통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북한 영화 3편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른 영화제에서 북한 영화가 소개된 적은 있었지만, 북한 영화를 시리즈로 묶어 문화적 공감대를 만든 건 평창 평화영화제가 처음입니다.
[인터뷰]
"평창이 세계가 주목한 평화의 상징이 됐던걸 기념하고자, 처음 맞는 가을에 평화와 번영, 평창 가을이다라는 주제로 이번에 열리게 됐습니다."
2018 평창 평화영화제에서는 다문화와 나눔 등을 주제로 한 5~10분 길이의 영상작품을 상영하는 '공존 영화제'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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