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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대한운수 시민협동조합 인수합병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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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추진되고 있는 춘천 시내버스 대동.대한운수의 인수합병 계약과 관련해, 신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춘천시의회 김보건 의원은 오늘 열린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춘천 대동.대한운수가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한 시민협동조합은 설립된 지 한 달 밖에 안되는 신생 조합으로, 버스 운영 경험이 없는데다, 경영 능력과 자금 확보 방안 등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시내버스 차고지와 건물 매입을 위한 수십억원의 예산을 시의회 의결을 거치지 않고 예산을 배정하는 것은 시민협동조합에 대한 특혜로 비춰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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