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강원도에 대한 정보유출 등 해킹 시도가 2천 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에 대한 해킹 시도는 지난 2015년 435건에서 지난해 987건 등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3년간 모두 2천 7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는 모두 3만 3천여 건의 해킹 시도가 발생했으며, 유형별로는 웹해킹이 가장 많았고, 악성코드, 비인가접근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