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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30대 스쿠버다이버 그물에 걸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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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57분쯤 강릉시 주문진에서 5㎞ 떨어진 수심 80여m 지점에서 숨져 있는 37살 김모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김씨가 다이빙에 나섰다가 그물에 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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