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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화재 속 적절한 대응으로 3세 아이 인명 구해
2018-10-29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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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3살 아이가 의식을 잃었지만, 출동한 소방관들의 신속한 구조로 상태가 호전됐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5시 18분쯤 홍천군 홍천읍의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3살 정모군이 의식을 잃은채 구조됐습니다.
당시 소방관들은 내부 진입이 어려운 상태였지만, 집에 아이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진입해 시야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를 구조했으며, 이 과정에서 홍천소방서 소속 45살 박모 소방장은 얼굴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구조 당시 아이는 호흡을 하고 있었지만,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병원 이송 중 경련과 구토 증상을 보였지만, 신속한 응급처치로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5시 18분쯤 홍천군 홍천읍의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3살 정모군이 의식을 잃은채 구조됐습니다.
당시 소방관들은 내부 진입이 어려운 상태였지만, 집에 아이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진입해 시야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를 구조했으며, 이 과정에서 홍천소방서 소속 45살 박모 소방장은 얼굴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구조 당시 아이는 호흡을 하고 있었지만,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병원 이송 중 경련과 구토 증상을 보였지만, 신속한 응급처치로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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