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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원전 마을 주민, 피해 보상 촉구 집회
2018-11-16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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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근덕면 동막1리 마을 주민들이 오늘 삼척시청 앞에서 원전 건설 추진에 따른 피해 보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동막1리 비상대책위원회는 호소문을 통해 "주민들은 원전 건설 추진으로 10년 가까이 제대로 된 재산권을 행사하지도 못하고, 각종 먼지와 소음 등의 피해에 시달려왔다"며 "삼척시와 의회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특별보상 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원전 백지화 결정 이후 주민 동의없이 부지 용도 변경을 추진한 삼척시는 최저생계비에 준하는 피해 보상을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동막1리 비상대책위원회는 호소문을 통해 "주민들은 원전 건설 추진으로 10년 가까이 제대로 된 재산권을 행사하지도 못하고, 각종 먼지와 소음 등의 피해에 시달려왔다"며 "삼척시와 의회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특별보상 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원전 백지화 결정 이후 주민 동의없이 부지 용도 변경을 추진한 삼척시는 최저생계비에 준하는 피해 보상을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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