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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 5년만에 개장 초읽기
2018-11-30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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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다음주 재개장합니다.
5년만에 다시 문을 열게 된 건데,
폐광지역 겨울 관광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지 주목됩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해발 1,420m, 백두대간 기슭에 자리잡은 슬로프마다 정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무성했던 잡초는 이미 제거됐고, 안전펜스도 꼼꼼히 설치합니다.
밤새 가동됐던 제설 장비들도 점검을 마치면서 스키장에는 모처럼 활기가 넘칩니다.
"경영난으로 인해 문을 닫았던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다음주 재개장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지난 2014년부터 문을 닫았습니다.
2008년, 태백관광개발공사가 4천 3백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오투리조트가 경영난을 겪자 스키장 운영을 중단한 겁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부영그룹이 태백관광개발공사를 인수한 뒤 다시 스키장 개장 준비에 나서면서 5년만에 다시 문을 열게 됐습니다.
콘도를 비롯해 리조트 전 부분에 보강을 마친 오투리조트는 다음달 7일부터 슬로프 3개면과 눈썰매장을 재가동 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저희가 몇년동안 리조트 오픈을 못하면서 많은 고객들이 불편해 하셨는데, 올해 재개장하면서 즐겁고 신나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리조트를 만들기 위해 전직원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 개장이 올겨울 태백산눈축제와 함께 관광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 넣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다음주 재개장합니다.
5년만에 다시 문을 열게 된 건데,
폐광지역 겨울 관광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지 주목됩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해발 1,420m, 백두대간 기슭에 자리잡은 슬로프마다 정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무성했던 잡초는 이미 제거됐고, 안전펜스도 꼼꼼히 설치합니다.
밤새 가동됐던 제설 장비들도 점검을 마치면서 스키장에는 모처럼 활기가 넘칩니다.
"경영난으로 인해 문을 닫았던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다음주 재개장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지난 2014년부터 문을 닫았습니다.
2008년, 태백관광개발공사가 4천 3백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오투리조트가 경영난을 겪자 스키장 운영을 중단한 겁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부영그룹이 태백관광개발공사를 인수한 뒤 다시 스키장 개장 준비에 나서면서 5년만에 다시 문을 열게 됐습니다.
콘도를 비롯해 리조트 전 부분에 보강을 마친 오투리조트는 다음달 7일부터 슬로프 3개면과 눈썰매장을 재가동 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저희가 몇년동안 리조트 오픈을 못하면서 많은 고객들이 불편해 하셨는데, 올해 재개장하면서 즐겁고 신나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리조트를 만들기 위해 전직원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 개장이 올겨울 태백산눈축제와 함께 관광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 넣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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