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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지역 식당 이용 '확대'
2019-02-01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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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지역 경제가 침체를 거듭하는데다, 원주의 경우 잇딴 시장 화재로 상경기가 더욱 위축되고 있는데요,
공공기관들이 지역 식당 이용에 적극 나서면서 상권 회복에 적잖은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원주 중앙시장 식당마다 군인들이 가득합니다.
백반부터 보리밥, 분식에 샌드위치까지 선택하는 메뉴도 다양합니다.
육군 36사단 간부 600여명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통통데이 행사입니다.
이달부터는 군부대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달 2차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사단 주변의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시행하고 있었던 것을 이번에는 중앙시장 쪽으로 와서 시장 상인들의 슬픔을 함께 하고자.."
원주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에게 지역 식당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습니다.
각 부서별로 날짜를 정해, 중앙시장과 전통시장 등에서 점심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작년 4월부터 매달 둘째주 금요일 점심과 저녁마다 '구내식당 휴무제'를 시행하는데 이어,
한국관광공사도 올해부터 매월 한차례씩 '지역식당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중앙시장 화재로 인해서 찾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고 해서, 우리 직원들부터 많이 이용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앙시장을 많이 찾으면 고맙겠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여전히 구내식당 의무 휴무제에 참여하지 않는 등 지역과 상생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요즘 지역 경제가 침체를 거듭하는데다, 원주의 경우 잇딴 시장 화재로 상경기가 더욱 위축되고 있는데요,
공공기관들이 지역 식당 이용에 적극 나서면서 상권 회복에 적잖은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원주 중앙시장 식당마다 군인들이 가득합니다.
백반부터 보리밥, 분식에 샌드위치까지 선택하는 메뉴도 다양합니다.
육군 36사단 간부 600여명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통통데이 행사입니다.
이달부터는 군부대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달 2차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사단 주변의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시행하고 있었던 것을 이번에는 중앙시장 쪽으로 와서 시장 상인들의 슬픔을 함께 하고자.."
원주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에게 지역 식당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습니다.
각 부서별로 날짜를 정해, 중앙시장과 전통시장 등에서 점심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작년 4월부터 매달 둘째주 금요일 점심과 저녁마다 '구내식당 휴무제'를 시행하는데 이어,
한국관광공사도 올해부터 매월 한차례씩 '지역식당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중앙시장 화재로 인해서 찾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고 해서, 우리 직원들부터 많이 이용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앙시장을 많이 찾으면 고맙겠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여전히 구내식당 의무 휴무제에 참여하지 않는 등 지역과 상생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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