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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비교적 차분"
2019-02-02
김기태B 기자 [ g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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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 첫날,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벌써 고향집에 도착했거나, 긴 연휴를 여유롭게 즐기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도내 기차역과 터미널은 귀성객들로 붐볐지만, 고속도로 소통은 비교적 원활했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른 아침부터 기차역에는 고향길을 재촉하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귀성객마다 손에는 캐리어와 배낭, 종이가방 등 고향으로 들고갈 선물 보따리가 한가득 들려있습니다.
부모님을 따라 나선 아이들은 표를 끊고 기다리는 여정이 지루할 법도 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뵐 생각에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바다 할아버지 댁에 가요, 외할아버지 댁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태준이 가면 새뱃돈 좀 많이 챙겨주십시오."
시외버스터미널도 종일 귀성객들로 붐볐습니다.
고단한 타지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오랜만에 고향 땅을 밟은 귀성객들은 푸근한 고향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먼 거리를 이동해 피곤할텐데도, 기다리고 있을 가족들을 생각하며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인터뷰]
"서울에서 일하다가 지금 내려왔고요. 부모님이랑 풍성하게 지내려고 선물도 많이 들고 와서 즐거운 설날 보내려고 왔습니다."
도내 주요 고속도로는 연휴 첫날인 오늘 주말 수준의 교통량을 유지하며, 예년보다 원활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길의 경우 설 하루 전날인 오는 4일 오전에, 귀경길은 설 당일인 오는 5일 오후에 가장 극심한 정체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 첫날,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벌써 고향집에 도착했거나, 긴 연휴를 여유롭게 즐기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도내 기차역과 터미널은 귀성객들로 붐볐지만, 고속도로 소통은 비교적 원활했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른 아침부터 기차역에는 고향길을 재촉하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귀성객마다 손에는 캐리어와 배낭, 종이가방 등 고향으로 들고갈 선물 보따리가 한가득 들려있습니다.
부모님을 따라 나선 아이들은 표를 끊고 기다리는 여정이 지루할 법도 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뵐 생각에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바다 할아버지 댁에 가요, 외할아버지 댁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태준이 가면 새뱃돈 좀 많이 챙겨주십시오."
시외버스터미널도 종일 귀성객들로 붐볐습니다.
고단한 타지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오랜만에 고향 땅을 밟은 귀성객들은 푸근한 고향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먼 거리를 이동해 피곤할텐데도, 기다리고 있을 가족들을 생각하며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인터뷰]
"서울에서 일하다가 지금 내려왔고요. 부모님이랑 풍성하게 지내려고 선물도 많이 들고 와서 즐거운 설날 보내려고 왔습니다."
도내 주요 고속도로는 연휴 첫날인 오늘 주말 수준의 교통량을 유지하며, 예년보다 원활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길의 경우 설 하루 전날인 오는 4일 오전에, 귀경길은 설 당일인 오는 5일 오후에 가장 극심한 정체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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