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플라이강원의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원도가 지원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강원도는 국토교통부의 국제운송사업자면허 심사 발표를 앞두고, 플라이강원의 면허 반려 사유를 보완하기 위해, 도내 공항 모기지 항공사 육성.지원 조례와 강원도 관광 진흥 조례 등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항공사 지원 조례는 플라이강원에게만 적용되며, 내용으로는, 항공사 초기 안정화를 위한 운항 장려금과 손실 보전금 지원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