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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원주 도시재생 '협동조합 특화'
2019-02-07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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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낙후된 구도심을 정비해 사람들이 다시 찾는 곳으로 살리겠다는 게 핵심인데요.
원주지역은 협동조합의 메카답게, 협동조합 정신과 활동을 도시재생에 접목하는 방안이 추진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원주시가 올해 추진하는 봉산동 뉴딜사업의 주제는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한살림 마을 만들기'입니다.
우선, 우리나라 협동조합의 대부인 무위당 장일순 선생을 테마로 한 '한살림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를 신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어르신을 위한 의료시설을 갖춘 케어센터를 조성해,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계획도 포함됐습니다.
"제대로 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민관 협력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달 말, 갈거리사회적협동조합과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등 11개 민간조직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도시재생 사업 초기부터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다양한 프로젝트를 강구해서 같이 고민할 계획입니다. 우리 시에서 일방적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지역 주민과 연계한 소득 사업을 위해 협동조합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원주시는 이같은 협동조합 중심의 도시재생 사업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사업에 선정되면, 내년부터 4년 동안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모두 167억원이 투입됩니다.
원주시는 올 하반기에는 나머지 구도심 지역인 중앙동과 우산동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낙후된 구도심을 정비해 사람들이 다시 찾는 곳으로 살리겠다는 게 핵심인데요.
원주지역은 협동조합의 메카답게, 협동조합 정신과 활동을 도시재생에 접목하는 방안이 추진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원주시가 올해 추진하는 봉산동 뉴딜사업의 주제는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한살림 마을 만들기'입니다.
우선, 우리나라 협동조합의 대부인 무위당 장일순 선생을 테마로 한 '한살림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를 신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어르신을 위한 의료시설을 갖춘 케어센터를 조성해,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계획도 포함됐습니다.
"제대로 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민관 협력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달 말, 갈거리사회적협동조합과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등 11개 민간조직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도시재생 사업 초기부터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다양한 프로젝트를 강구해서 같이 고민할 계획입니다. 우리 시에서 일방적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지역 주민과 연계한 소득 사업을 위해 협동조합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원주시는 이같은 협동조합 중심의 도시재생 사업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사업에 선정되면, 내년부터 4년 동안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모두 167억원이 투입됩니다.
원주시는 올 하반기에는 나머지 구도심 지역인 중앙동과 우산동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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