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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곳곳서 평화.문화 축제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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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인 대회로 이끈 건, 완벽한 대회 운영도 운영이지만, 북한의 참가로 촉발된 평화 무드와 문화올림픽이 꼽히고 있는데요.

앞서 보신, 1주년 기념 행사 외에도 도 전역에서는 평창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축제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한반도 평화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평창올림픽.

1년이 지난 지금도, 평화 행진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림픽 1주년을 축하하고, 평화 정신을 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한 포럼이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포럼에서 인권과 젠더, 군축과 지속가능한 발전 등 평화적 공존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습니다.

[인터뷰]
"여기서는 이제 구체적으로 남북 간의 평화 과정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아내는 게 첫 번째 목표가 되겠습니다."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피아노 선율에 관객들이 빠져듭니다.

어느 새 1년 전 문화올림픽의 환희와 감동을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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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또 한 가지,

강원도를 대표하는 음식들로 흥과 멋,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평창올림픽) 생각이 많이 났죠. 어젯밤에는 설레서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우리 강원도 농업을 위해서도 큰 성과라고 생각해요.""

문화올림픽 대표 프로그램 '아트온스테이지'가 다시 선보이고, 올림픽 비개최 시.군에서도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마련돼 있습니다.

◀ S / U ▶
"평창올림픽 1주년을 기념하는 '어게인 평창' 행사는 올림픽 개최지였던 평창과 강릉 뿐만 아니라, 도내 곳곳에서 오는 17일까지 계속됩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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