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 지 1년지 지났지만, 남은 건 없고 해결 과제만 산적해 있습니다.
G1뉴스에서는 동계올림픽 1년을 되짚어보는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올림픽 유산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강원도의 실상을 전해드립니다.


도내 겨울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올해도 많은 인파가 찾았지만, 내용의 차별화와 지역 상권 연계 등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강릉 안인 화력발전소 건설이 본격화됐지만, 주민 피해 보상 문제로 여전히 시끄럽습니다.
발전소측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 화재 피해를 입은 원주 중앙시장 상인들의 생계 보장을 위해 임시시장이 운영됩니다.
피해 상인들은 임시시장도 좋지만, 재해 구호기금 등 피해 지원부터 서둘러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잠시 뒤에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