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한 면사무소 직원이 딸을 공무원으로 둔 마을 부녀회장을 성추행하고 협박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강릉경찰서는 마을 부녀회장을 성추행한 혐의로 면사무소 직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휴일인 지난달 9일 오전 8시30분쯤 부녀회장 B씨를 지인의 집으로 불러 성추행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