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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통합 상지대 준비 '착착'
2019-03-05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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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 상지대와 상지영서대가 통합돼, 내년도 입시부터 상지대학교로 출범하게 됩니다.
이에 따른 학사 개편 등 후속조치가 진행되고 있는데,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상지대학교와 상지영서대가 내년 3월 1일부터 통합돼, 상지대학교로 거듭납니다.
이에 따라, 양 대학은 학사구조 개편 등 후속 조치에 돌입했습니다.
핵심은 학과 변동입니다.
일부 학과는 통.폐합 대상이 되고, 상당수 학과의 명칭과 성격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들은 학교 통합에 대체로 찬성하면서도,당장 바뀔 교육과정에 대해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공과가 특성이 강해서 커리큘럼이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교육을 하되, 4년제로 바뀌면 기존 전문대에서 받을 수 없던 교육들도 받을 수 있을까.."
[인터뷰]
"학과 명칭이 변경되었을 때 학생들이 소속감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학생들의 의견 수렴 반영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양 대학은 학생과 교직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구성원의 의견 수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선, 상지영서대 학생들이 학위를 그대로 받을 수 있도록 당분간 기존 학과 과정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측은 인구절벽시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위기를 능동적으로 대처해, 교육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상지대학교는 지난 몇년간의 어려움에서 벗어나서 빠르게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학과 편성 등은 이달 안에 마무리되고, 오는 9월부터는 새로운 모집단위별 입학정원으로 내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게 됩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원주 상지대와 상지영서대가 통합돼, 내년도 입시부터 상지대학교로 출범하게 됩니다.
이에 따른 학사 개편 등 후속조치가 진행되고 있는데,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상지대학교와 상지영서대가 내년 3월 1일부터 통합돼, 상지대학교로 거듭납니다.
이에 따라, 양 대학은 학사구조 개편 등 후속 조치에 돌입했습니다.
핵심은 학과 변동입니다.
일부 학과는 통.폐합 대상이 되고, 상당수 학과의 명칭과 성격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들은 학교 통합에 대체로 찬성하면서도,당장 바뀔 교육과정에 대해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공과가 특성이 강해서 커리큘럼이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교육을 하되, 4년제로 바뀌면 기존 전문대에서 받을 수 없던 교육들도 받을 수 있을까.."
[인터뷰]
"학과 명칭이 변경되었을 때 학생들이 소속감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학생들의 의견 수렴 반영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양 대학은 학생과 교직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구성원의 의견 수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선, 상지영서대 학생들이 학위를 그대로 받을 수 있도록 당분간 기존 학과 과정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측은 인구절벽시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위기를 능동적으로 대처해, 교육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상지대학교는 지난 몇년간의 어려움에서 벗어나서 빠르게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학과 편성 등은 이달 안에 마무리되고, 오는 9월부터는 새로운 모집단위별 입학정원으로 내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게 됩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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