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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 17억 원 가로챈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2019-04-01
김기태B 기자 [ g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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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는 금융기관을 사칭해 가로챈 돈을 중국에 송금한 40살 A씨 등 보이스피싱 일당 16명을 붙잡아, 이중 4명을 구속하고 12명은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전국을 돌며 금융기관을 사칭해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줄 것 처럼 속여, 통장과 체크카드 등을 수거한 뒤 돈을 빼내는 수법으로 776회에 걸쳐 17억 원을 가로채 중국에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32살 B씨 등 도주 중인 조직원 2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전국을 돌며 금융기관을 사칭해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줄 것 처럼 속여, 통장과 체크카드 등을 수거한 뒤 돈을 빼내는 수법으로 776회에 걸쳐 17억 원을 가로채 중국에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32살 B씨 등 도주 중인 조직원 2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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