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원주소방서는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상춘객에 의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4일부터 나흘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843명을 투입해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합니다.

양구군이 오는 11월, 2030년까지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인 양구비전 2030 연구용역 결과 발표를 앞두고, 오는 9일까지 양구비전 2030 수립 주민참여 자문단을 모집합니다.

춘천시문화재단은 내일(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불멸의 화가 반고흐, 레플리카전'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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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경포 벚꽃 잔치 기간 고질적인 관광객 불만 사항인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5일 부터 사흘 동안 경포 주변에 15분 간격으로 순환 버스를 운영합니다.

정선군이 오늘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신성장동력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폐특법 만료와 인구감소 문제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전교생 300명, 12학급 규모의 철원여자중학교가 지난 2015년 3월부터 최근 4년간 단 한 건의 학교 폭력도 발생하지 않은 것을 기념해 오는 9일 지역주민과 졸업생 등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