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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중국 정기 운수권 확보 '비상'
2019-04-02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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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정부로부터 면허를 받고, 연내 취항을 준비 중인 플라이강원이 중국 정기 운수권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도와 플라이강원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최근 중국과 벌인 한중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정기 운수권을 주 70회 늘어난 662회로 변경했습니다.
또 기존의 공항별 운수권 설정을 폐지하는 대신 총량 개념으로 다시 노선을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이르면 이달 중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고, 국내 항공사를 대상으로 중국 내 모든 공항에 대한 운수권 배분에 나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정부가 기존 항공사에 모든 노선을 나눠 주고, 플라이강원 등 올해 면허를 받은 신규 항공사를 배려하지 않을 경우, 플라이강원은 정기 노선 취득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강원도와 플라이강원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최근 중국과 벌인 한중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정기 운수권을 주 70회 늘어난 662회로 변경했습니다.
또 기존의 공항별 운수권 설정을 폐지하는 대신 총량 개념으로 다시 노선을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이르면 이달 중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고, 국내 항공사를 대상으로 중국 내 모든 공항에 대한 운수권 배분에 나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정부가 기존 항공사에 모든 노선을 나눠 주고, 플라이강원 등 올해 면허를 받은 신규 항공사를 배려하지 않을 경우, 플라이강원은 정기 노선 취득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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