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전국 곳곳에서의 구호 손길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현장에 구호지원단을 급파하는 한편, 응급구호 물품과 생필품 4만 2천여 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물품은 대피소칸막이와 기업구호 키트, 침낭과 베개 등 침구류와, 생수와 컵라면 등 식품류 등 입니다.

서울시와 경기도, 현대중공업그룹 등도 생수와 구호품을 지원했거나, 지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