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민간 주택을 먼저 임차한 뒤,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국토부는 "이재민들의 기존 거주지 인근 민간주택을 LH가 직접 물색해 임차한 뒤, 입주희망 이재민에게 신속히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재민이 희망할 경우, LH가 보유한 미임대 주택은 물론, 국토부 산하기관의 연수원도 활용하는 방안을 찾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