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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대형 재난..365세이프타운 '주목'
2019-04-09
김기태B 기자 [ g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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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산불로 대형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태백 365세이프타운이 산불은 물론, 지진과 폭설 등 각종 재난을 가상 체험할 수 있고, 대응 요령도 배울 수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헬기를 타고 상공에서 내려다 본 산불 현장.
시뻘건 불길이 솟구치고, 뿌연 연기가 시야를 가립니다.
모형헬기를 타고, 산불을 끄고 인명을 구출하는 소방대원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산불 발생 원인부터, 진화 과정, 이후 대응요령까지 배우게 됩니다.
"자, 손수건 있습니까? (아니요) 손수건 없으면 손으로 코와 입을 막으시고 최대한 빠르게 여기를 탈출하겠습니다."
직접 체험하며 교육을 받다보니 교육생들의 호응도 높습니다.
[인터뷰]
"체험하기 전에는 산불 대피요령도 몰랐고 산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몰랐는데, 체험을 하니까 뭔가 더 색다르고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이."
◀브릿지▶
"저는 지금 규모 7정도의 지진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산불 뿐만 아니라 설해와 지진 등 다양한 재해를 경험하고, 대응요령도 배울 수 있습니다."
365세이프타운에서는 산불과 폭설, 지진, 풍수해 등과 관련된 20개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효과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안전체험센터'와 '특수분야 연구기관'으로 지정돼,
교직원과 학생들은 세이프타운을 체험하며, 안전의무교육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전은 위험한 상황에서 우리 몸이 스스로 반응을 해야하는 그런 성질의 분야여서,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가장 좋은 교육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5G 체험관이 확충돼 최신기술을 통한 재난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이번 산불로 대형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태백 365세이프타운이 산불은 물론, 지진과 폭설 등 각종 재난을 가상 체험할 수 있고, 대응 요령도 배울 수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헬기를 타고 상공에서 내려다 본 산불 현장.
시뻘건 불길이 솟구치고, 뿌연 연기가 시야를 가립니다.
모형헬기를 타고, 산불을 끄고 인명을 구출하는 소방대원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산불 발생 원인부터, 진화 과정, 이후 대응요령까지 배우게 됩니다.
"자, 손수건 있습니까? (아니요) 손수건 없으면 손으로 코와 입을 막으시고 최대한 빠르게 여기를 탈출하겠습니다."
직접 체험하며 교육을 받다보니 교육생들의 호응도 높습니다.
[인터뷰]
"체험하기 전에는 산불 대피요령도 몰랐고 산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몰랐는데, 체험을 하니까 뭔가 더 색다르고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이."
◀브릿지▶
"저는 지금 규모 7정도의 지진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산불 뿐만 아니라 설해와 지진 등 다양한 재해를 경험하고, 대응요령도 배울 수 있습니다."
365세이프타운에서는 산불과 폭설, 지진, 풍수해 등과 관련된 20개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효과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안전체험센터'와 '특수분야 연구기관'으로 지정돼,
교직원과 학생들은 세이프타운을 체험하며, 안전의무교육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전은 위험한 상황에서 우리 몸이 스스로 반응을 해야하는 그런 성질의 분야여서,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가장 좋은 교육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5G 체험관이 확충돼 최신기술을 통한 재난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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