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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세월호 5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2019-04-16
오신영 기자 [ 5shin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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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도내에서도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추모 행사를 갖는가 하면, 교육청에서도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보도에 오신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이 바람을 따라 교정에 흔들립니다.
학생들은 추모글을 적어 그날의 아픔을 떠올리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합니다.
학생들 스스로가 기획하고 참여했기 때문에 의미가 더 깊습니다.
[인터뷰]
"갑자기 예상치 못한 희생으로 다 죽으신 거니까 너무 안타까와서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썼고 희생자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리포터]
또 다른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노란 나비를 접었습니다.
희생자들이 나비가 되어 좋은 곳으로 날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브릿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도내 학교뿐 아니라 공공기관에서도 추모가 이어졌습니다."
[리포터]
강원도교육청에서는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과 추모시 낭독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언제나 우리 곁에 있을 아름다운 영혼들아 별처럼 우리를 이끌어 줄 참된 친구들아.."
[인터뷰]
"잊혀지지 않고 우리가 계속 기억하면서 앞으로 무엇을 고쳐야 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게 중요한 일이고, 저희가 교육청에서 아이들과 함께 일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사고나 기억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앞에서는 시민단체가 모여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과 특별수사단 설치를 촉구하는 등 도내 곳곳에서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으려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G1뉴스 오신영입니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도내에서도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추모 행사를 갖는가 하면, 교육청에서도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보도에 오신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이 바람을 따라 교정에 흔들립니다.
학생들은 추모글을 적어 그날의 아픔을 떠올리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합니다.
학생들 스스로가 기획하고 참여했기 때문에 의미가 더 깊습니다.
[인터뷰]
"갑자기 예상치 못한 희생으로 다 죽으신 거니까 너무 안타까와서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썼고 희생자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리포터]
또 다른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노란 나비를 접었습니다.
희생자들이 나비가 되어 좋은 곳으로 날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브릿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도내 학교뿐 아니라 공공기관에서도 추모가 이어졌습니다."
[리포터]
강원도교육청에서는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과 추모시 낭독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언제나 우리 곁에 있을 아름다운 영혼들아 별처럼 우리를 이끌어 줄 참된 친구들아.."
[인터뷰]
"잊혀지지 않고 우리가 계속 기억하면서 앞으로 무엇을 고쳐야 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게 중요한 일이고, 저희가 교육청에서 아이들과 함께 일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사고나 기억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앞에서는 시민단체가 모여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과 특별수사단 설치를 촉구하는 등 도내 곳곳에서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으려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G1뉴스 오신영입니다.
오신영 기자 5shin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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