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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상사고속 내일부터 파업..시민 불편 예상
2019-04-28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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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 속초, 고성 등 영동지역 4개 시.군에서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노선을 운행중인 동해상사고속이 내일(29일)부터 파업에 돌입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동해상사고속 노동조합은 최근 사측에 제안한 임금 협상이 연달아 불발되자, 내일 아침 첫차부터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모두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고성지역에서 운행중인 시내버스 업체는 동해상사고속이 유일해, 파업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성군과 속초시, 강릉시 등 해당 지자체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세버스와 희망택시 등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동해상사고속 노동조합은 최근 사측에 제안한 임금 협상이 연달아 불발되자, 내일 아침 첫차부터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모두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고성지역에서 운행중인 시내버스 업체는 동해상사고속이 유일해, 파업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성군과 속초시, 강릉시 등 해당 지자체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세버스와 희망택시 등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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