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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뭄 심화..도내 저수율 60%대 '농가 비상'
2019-05-21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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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강수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면서 도내 상당수 지역이 봄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도내 누적 강수량은 영서가 121.8mm, 영동이 168.5mm로, 평년보다 100mm 이상 적었습니다.
특히 이달 영서지역 강수량은 7.6mm로 가뭄이 심했던 지난 2015년 29.9mm에 1/3 수준에도 못 미쳤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66.3%로 전국 평균인 79.8%에 크게 밑돌았고, 도내 저수지 76곳 가운데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예상되는 저수지도 22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도내 누적 강수량은 영서가 121.8mm, 영동이 168.5mm로, 평년보다 100mm 이상 적었습니다.
특히 이달 영서지역 강수량은 7.6mm로 가뭄이 심했던 지난 2015년 29.9mm에 1/3 수준에도 못 미쳤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66.3%로 전국 평균인 79.8%에 크게 밑돌았고, 도내 저수지 76곳 가운데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예상되는 저수지도 22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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