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지역 환경단체가 축산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성명서를 내고 사업 중단과 보조금 회수를 촉구했습니다.


횡성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횡성의 한 축산농가가 증빙자료도 제출하지 않고, 6개월동안 50번 가까이 축산 전문 도우미를 신청했다"며 "국민 혈세로 사익을 추구하는데도 횡성군과 위탁업체는 방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운영 규정대로 비정상적으로 지출된 보조금을 회수하고, 감사를 정식으로 진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