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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벌써 한 여름..폭염주의보
2019-05-24
오신영 기자 [ 5shin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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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하루 푹푹 찌는 더위에 많이 힘드셨을 텐데요,
30도를 훌쩍 웃도는 때이른 더위에 도내 전역에는 올들어 처음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올 여름은 일찍 찾아오고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올해도 더위와의 싸움이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오신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의 관광명소인 스카이워크.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해 저마다 모자와 선글라스는 필수입니다.
한쪽에서는 관광은 뒤로 하고 더위를 피해 파라솔 밑으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도로 위 아스팔트도 이글거리는 태양에 아지랑이가 피었습니다.
5월이라고 하기에 믿기 힘든 더위에 차량도, 시민들도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브릿지▶
"도 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낮 동안 한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시민들의 옷차림도 더위에 한결 가벼워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리포터]
거리에는 민소매나 반바지를 입은 시민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여름이나 돼야 사용할 것 같았던 부채나 미니 선풍기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오늘 날씨 보니까 폭염주의보라서 오늘이 평소보다 더 더운 것 같아서 선풍기도 가지고 나오고 그랬어요. 평소보다 덥고 땀이 많이 나요."
[리포터]
동해안 해변에는 벌써부터 피서객들이 찾았습니다.
간이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하거나 물놀이를 즐기면서 더위를 피해봅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화천 34도를 비롯해 춘천 33도, 원주 32도, 강릉 33.7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았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따듯하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북상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때 폭염이 발생합니다. 최근 티베트의 눈 덮인 면적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티베트 고기압이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리포터]
기상청은 올 여름이 일찍 찾아오고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면서, 이번 여름에도 무더위와의 싸움이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오신영입니다.
오늘 하루 푹푹 찌는 더위에 많이 힘드셨을 텐데요,
30도를 훌쩍 웃도는 때이른 더위에 도내 전역에는 올들어 처음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올 여름은 일찍 찾아오고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올해도 더위와의 싸움이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오신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의 관광명소인 스카이워크.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해 저마다 모자와 선글라스는 필수입니다.
한쪽에서는 관광은 뒤로 하고 더위를 피해 파라솔 밑으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도로 위 아스팔트도 이글거리는 태양에 아지랑이가 피었습니다.
5월이라고 하기에 믿기 힘든 더위에 차량도, 시민들도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브릿지▶
"도 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낮 동안 한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시민들의 옷차림도 더위에 한결 가벼워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리포터]
거리에는 민소매나 반바지를 입은 시민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여름이나 돼야 사용할 것 같았던 부채나 미니 선풍기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오늘 날씨 보니까 폭염주의보라서 오늘이 평소보다 더 더운 것 같아서 선풍기도 가지고 나오고 그랬어요. 평소보다 덥고 땀이 많이 나요."
[리포터]
동해안 해변에는 벌써부터 피서객들이 찾았습니다.
간이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하거나 물놀이를 즐기면서 더위를 피해봅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화천 34도를 비롯해 춘천 33도, 원주 32도, 강릉 33.7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았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따듯하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북상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때 폭염이 발생합니다. 최근 티베트의 눈 덮인 면적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티베트 고기압이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리포터]
기상청은 올 여름이 일찍 찾아오고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면서, 이번 여름에도 무더위와의 싸움이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오신영입니다.
오신영 기자 5shin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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