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동해안 산불 현장통합 지휘본부 설치 시간 단축
2019-06-01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흩어져 있던 산불 관련 지휘체계를 통합시킨 동해안 산불방지센터가 구성된 뒤, 산불 대응이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는 올 4월 고성과 속초 산불의 경우, 현장 통합 지휘본부를 설치해 운영하기까지 76분이 걸렸다며, 이는 2000년 삼척 산불 당시 150분, 2017년 강릉산불 당시 183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빨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처럼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날 때 인력과 장비가 부족해,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모두 현장에서 운영하기는 어려웠다면서 보완할 부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올해 동해안 일대에는 13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2천 510ha를 태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는 올 4월 고성과 속초 산불의 경우, 현장 통합 지휘본부를 설치해 운영하기까지 76분이 걸렸다며, 이는 2000년 삼척 산불 당시 150분, 2017년 강릉산불 당시 183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빨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처럼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날 때 인력과 장비가 부족해,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모두 현장에서 운영하기는 어려웠다면서 보완할 부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올해 동해안 일대에는 13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2천 510ha를 태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