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원도와 G1 강원민방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강원도와 G1강원민방은 오늘,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도 일자리대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일자리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과 일자리 대상 수상 기업을 위한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일자리 대상을 잘 만들어서 강원도가 일자리 정책을 가장 잘하고, 그래서 젊은 인재가 떠나지 않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G1 허인구 사장도 "일자리 창출은 정부 차원에서도 어려운데, 강원도의 사정은 더 열악하다"며, "강원도의 다양한 정책에 G1도 함께 기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올해 처음 제정되는 강원도 일자리 대상은 도내 일자리 우수기업을 선정해 지원하자는 취지로, 7월과 8월 공모를 거쳐 10월쯤 심사를 마치고, 11월 시상식을 가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