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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민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반대"
2019-06-22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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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민들이 동해안~신가평 구간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횡성군 송전철탑 반대 대책위원회는 "수도권지역의 전력 공급을 위해 횡성군에 85기의 송전탑이 설치돼, 막대한 재산 가치 하락과 자연환경 훼손, 산사태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오는 2021년 12월까지 약 220km의 선로를 준공하는 동해안~신가평 구간 송전선로 서부구간 예정지에 횡성이 포함돼 또다시 고통을 겪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한전 측이 주민설명 없이 사업을 추진한데 따른 책임을 묻고, 사업의 백지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횡성군 송전철탑 반대 대책위원회는 "수도권지역의 전력 공급을 위해 횡성군에 85기의 송전탑이 설치돼, 막대한 재산 가치 하락과 자연환경 훼손, 산사태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오는 2021년 12월까지 약 220km의 선로를 준공하는 동해안~신가평 구간 송전선로 서부구간 예정지에 횡성이 포함돼 또다시 고통을 겪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한전 측이 주민설명 없이 사업을 추진한데 따른 책임을 묻고, 사업의 백지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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