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법천사지와 거돈사지, 흥법사지 등 남한강 유역 폐사지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기 위한 시민 활동이 전개됩니다.


남한강 유역 폐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염원하는 국민운동본부는 오는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신청에 맞춰, 세부계획 수립과 실무준비위원 구성 등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또, 학술 포럼과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남한강 유역 관광지와 맛집, 특산물 등을 발굴하는 한편, 인물선양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