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양양군, 오색케이블카 추진위원회는 환경부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부동의 결정에 대응하기 위한 첫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는 군민들의 성난 민심을 알리기위해 다음주에 대 정부 투쟁 결의대회를 갖기로 하고,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 방안도 모색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40m 높이의 지주 6개를 설치하는 케이블카는 반대하면서, 최대 100ｍ에 달하는 송전탑을 5천개 이상 설치하는 것을 승인해 준 환경부의 이중 잣대에 항의하기 위해 송전탑 설치 예정 자치단체와 연대해 투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