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학교 청소원 고용안정 요구 단식 농성 돌입
2019-11-04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학교 청소원 등 특수 운영직군의 고용안정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와 강원도교육청이 취업규칙에 사전심사제를 신설해 295명의 청소원이 실직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협상 과정에서 도교육청은 처음부터 교섭보다는 농성을 중단시키려는 의도 밖에 없었다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강원도교육청과 연대회의는 정년 후 재계약시 필요한 사전심사제를 두고 협상을 벌여왔지만, 협상 시한이었던 지난달 말까지 양측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합의가 무산됐습니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와 강원도교육청이 취업규칙에 사전심사제를 신설해 295명의 청소원이 실직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협상 과정에서 도교육청은 처음부터 교섭보다는 농성을 중단시키려는 의도 밖에 없었다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강원도교육청과 연대회의는 정년 후 재계약시 필요한 사전심사제를 두고 협상을 벌여왔지만, 협상 시한이었던 지난달 말까지 양측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합의가 무산됐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