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횡성 명성교통 노사갈등..파업 초읽기
2019-12-15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횡성 농촌지역을 운행하는 유일한 버스업체인 명성교통의 노사갈등이 장기화되면서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소속 명성교통지부는 "사측이 최소한의 생존임금 조차 보장하지 않고 있고, 억지 주장으로 노조원 3명을 정직 조치하는 등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며, 다음달 3일까지 명성교통 앞 등에 집회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명성교통 관계자는 "버스운행을 시작한지 불과 2년도 안된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기존 업체 수준의 임금을 주장하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명성교통은 총 17대의 버스를 운행하며 횡성 농촌지역 53개 노선에서 하루 119회 운행하고 있습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소속 명성교통지부는 "사측이 최소한의 생존임금 조차 보장하지 않고 있고, 억지 주장으로 노조원 3명을 정직 조치하는 등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며, 다음달 3일까지 명성교통 앞 등에 집회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명성교통 관계자는 "버스운행을 시작한지 불과 2년도 안된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기존 업체 수준의 임금을 주장하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명성교통은 총 17대의 버스를 운행하며 횡성 농촌지역 53개 노선에서 하루 119회 운행하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