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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어린이 수두 주의보
2019-12-19
오신영 기자 [ 5shin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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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전국적으로 수두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도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환자가 늘고 있는데요.
수두는 전염성이 높은 만큼 단체 생활이 많은 공간에서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도에 오신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머리에서 시작돼 몸통과 팔, 다리로 이어지는 붉은 반점.
여기에 수포가 발생하고 가려운 증상이 있다면
수두를 의심해야 합니다.
◀브릿지▶
"특히, 요즘 같은 11월에서 1월 사이 겨울철에는 미취학 아동이나 저학년 초등학생의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리포터]
/이달 초 수두 환자는 전국적으로 2천161 명으로 두 달 전과 비교해 두 배가량 늘었습니다.
도내에서도 수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해, 지난달과 비교해 5배가량 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수두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어린이집과 일선 학교에서는 손 씻기 등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손 씻기나 기침할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런 교육을 하기 위해서 개인위생 수칙을 교사와 부모님들에게 안내문도 공지하고.."
[리포터]
수두는 전염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염된 환자의 피부에 닿거나, 호흡기를 통해서도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는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 피부 발진에 딱지가 생겨야 전염성이 없어진다며 이때까지는 외부활동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수두가 의심된다고 하면 학교라든지 단체생활 하는 곳에 꼭 미리 연락을 하고 격리하는 것이 좋고 최대한 빨리 의료기관에 방문해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포터]
현재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는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차례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오신영입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수두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도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환자가 늘고 있는데요.
수두는 전염성이 높은 만큼 단체 생활이 많은 공간에서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도에 오신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머리에서 시작돼 몸통과 팔, 다리로 이어지는 붉은 반점.
여기에 수포가 발생하고 가려운 증상이 있다면
수두를 의심해야 합니다.
◀브릿지▶
"특히, 요즘 같은 11월에서 1월 사이 겨울철에는 미취학 아동이나 저학년 초등학생의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리포터]
/이달 초 수두 환자는 전국적으로 2천161 명으로 두 달 전과 비교해 두 배가량 늘었습니다.
도내에서도 수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해, 지난달과 비교해 5배가량 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수두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어린이집과 일선 학교에서는 손 씻기 등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손 씻기나 기침할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런 교육을 하기 위해서 개인위생 수칙을 교사와 부모님들에게 안내문도 공지하고.."
[리포터]
수두는 전염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염된 환자의 피부에 닿거나, 호흡기를 통해서도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는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 피부 발진에 딱지가 생겨야 전염성이 없어진다며 이때까지는 외부활동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수두가 의심된다고 하면 학교라든지 단체생활 하는 곳에 꼭 미리 연락을 하고 격리하는 것이 좋고 최대한 빨리 의료기관에 방문해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포터]
현재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는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차례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오신영입니다.
오신영 기자 5shin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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