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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브>속초 고층건물 규제 해제, 찬반 의견은?
2020-01-23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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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찬반이 엇갈리는 현안을 골라 양측 의견을 깊게 살펴보는 G1 기획보도 Yes or No, 지난주는 고층 빌딩 건립을 막는 속초시의 건물 층수 규제 문제를 다뤄봤는데요,
보도가 나간 뒤 다양한 의견 보내주셨습니다.
/먼저 속초에서 한 오프라인 조사에서 시민 여러분은 규제를 풀지 말아야한다는 데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지금 서 있는 초고층 건물이면 충분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반면 온라인에서는 찬반 입장이 팽팽했습니다.
/먼저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쪽에서는
초고층 건물이 경관을 해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개발을 못해서 방치된 빈집이 더 문제라는 의견이 있었고요,
고층 건물을 잘 개발하면서 깔끔하게 정리하는 편이 관광에도 도움이 된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반면,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신 분들은
초고층 건물 지어봤자 분양도 되지 않는다거나,
해외 유명 관광도시의 사례를 봐도 회색 건물 보다는 경관을 살리는 편이 더 낫다는 주장을 해주셨습니다.
-----------
Yes or No에서 답을 내려는 건 아닙니다.
다양한 공론을 통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고자합니다.
앞으로도 ‘Yes or No’는 찬성과 반대가 분명한 지역 현안이나 생활 밀착형 아이템을 찾아 지속적으로 보도하겠습니다.
찬반이 엇갈리는 현안을 골라 양측 의견을 깊게 살펴보는 G1 기획보도 Yes or No, 지난주는 고층 빌딩 건립을 막는 속초시의 건물 층수 규제 문제를 다뤄봤는데요,
보도가 나간 뒤 다양한 의견 보내주셨습니다.
/먼저 속초에서 한 오프라인 조사에서 시민 여러분은 규제를 풀지 말아야한다는 데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지금 서 있는 초고층 건물이면 충분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반면 온라인에서는 찬반 입장이 팽팽했습니다.
/먼저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쪽에서는
초고층 건물이 경관을 해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개발을 못해서 방치된 빈집이 더 문제라는 의견이 있었고요,
고층 건물을 잘 개발하면서 깔끔하게 정리하는 편이 관광에도 도움이 된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반면,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신 분들은
초고층 건물 지어봤자 분양도 되지 않는다거나,
해외 유명 관광도시의 사례를 봐도 회색 건물 보다는 경관을 살리는 편이 더 낫다는 주장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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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or No에서 답을 내려는 건 아닙니다.
다양한 공론을 통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고자합니다.
앞으로도 ‘Yes or No’는 찬성과 반대가 분명한 지역 현안이나 생활 밀착형 아이템을 찾아 지속적으로 보도하겠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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