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미술을 통해 사회에 대해 발언해 온 이른바 '민중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가 열립니다.


춘천시문화재단은 오늘(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리얼리즘 오늘' 전시를 엽니다.

이번 전시에는 신학철, 황효창, 임근우 등 작가 18명의 조각과 회화 32점이 선보여,

독재에 맞서온 미술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동시에 현재를 재인식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